제135장 욕심쟁이 계략

케일라를 안전하게 집에 데려다준 후, 소피아는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왔다.

막 술 냄새와 피로를 씻어내고 쉬려던 참에, 최악의 타이밍에 다시 전화벨이 울렸다.

화면에 드류의 번호가 떴다.

그녀는 미간을 찌푸리며 본능적으로 받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번 통화에서 드류가 글로리아의 유언장과 상속 지분에 대해 언급했던 것이 떠올라, 망설이다가 통화 버튼을 눌렀다.

드류의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려왔는데, 급하면서도 태연한 척하려는 기색이 역력했다.

"소피아, 아직 안 잤지? 내일 집에 올 수 있어? 할머니가 네게 남긴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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